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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특별기획] “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···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”
당권·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‘최다’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… 김정은,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·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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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심상정 “노조 때문에 미온적? 고용세습, 우선 해결할 문제”
━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인터뷰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(정의당)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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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웨덴 국세청, 서비스 기관이란 인식 심어주는데 30년 걸렸다”
안더스 스트리드 스웨덴 국세청 전략가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강연하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스웨덴의 ‘명물’ 하면 글로벌 기업 이케아, 혼성 팝그룹 아바(ABBA),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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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웨덴도 국세청 개혁 30년 걸렸다…특혜·차별 없는 추징해야”
스웨덴의 '명물' 하면 글로벌 기업 이케아, 혼성 팝그룹 아바(ABBA), 그리고 ‘높은 세율’이 있다. 지금이야 성실납세가 일상화된 스웨덴이지만, 과거엔 자국 기업의 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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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 10만원 아동수당 받으려면 증명 서류 132장 내라니..."
지난 6월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지난달 처음 지급된 아동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132건의 서류를 제출한 아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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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청와대가 바뀌지 않으면 개각 큰 의미 없다
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국방·교육부 등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. 청와대와 총리실의 업무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고용노동·여성가족부 장관도 포함됐다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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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진보 기재위원장 “최저임금, 과속도 일률적용도 안 된다”
정성호 기재위원장(더불어민주당)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’소득주도 성장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대형 사회간접자본(SOC) 투자를 확대하고, 혁신성장을 통해 기업들의 사기를 올려줘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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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정성호 "4대강 트라우마 벗어나 초대형 프로젝트 해야"
“4대강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사회간접자본(SOC) 투자를 죄악시하고 있다. 초대형 프로젝트가 필요하다” 20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를 이끄는 정성호 기재위원장(사진,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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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항로 이탈!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···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
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.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,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, 조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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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리에 25조 쏟고도…실업률 17년만에 최악
세종시에서 24시간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김덕환(55)씨는 최근 직원 2명을 내보냈다. 16.4%나 오른 최저임금에 급여를 맞춰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. 7월부터 주당 근로시간이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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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北 퍼주기 논란에 文공약 '프라이카우프' 사라졌다
━ 4ㆍ27 남북 정상회담의 의제 중 하나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포함하는 방안을 청와대가 검토하고 있다. 북한 비핵화와 이슈와 함께 이산 상봉 정례화가 쟁점이 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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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청년층, 안정 희구층이 돌아온다
여권에 실망한 2030세대와도 대화, 연대 가능하다는 자신감 꿈틀… 북한 ‘갑질’에 안보 내세우는 자유한국당, 바른미래당 몸값 상승 대전시 대덕구에 청년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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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북서 찾아낸 보수·진보의 경계
━ Outlook 증오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할 때 가장 강력하다. 연애와 결혼이 알려주는 교훈이자, 사회학 교과서에 프로이트 심리학이 실리는 이유이다. 사랑과 증오가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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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비리 사학 ‘부 대물림’ 끊을 사학법 개정 필요하다
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 비리·부실 사립학교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반감이 지금처럼 컸던 때는 없었을 것이다. 일부 사립학교들은 공공기관이라기보다는 설립자 개인의 왕국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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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개편의 계절…與野 정치 지도자의 '생존지도'
6·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? ‘빅5’(추미애, 홍준표, 김무성, 안철수, 유승민)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·13 지방선거를 이끌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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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익위 "상향 액수 새로 정해 조정안 상정할 것"
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이 허용하는 음식물ㆍ선물ㆍ경조사비 상한액 규정 개정안을 다음달 11일 정기 전원위원회에 상정하겠다고 30일 밝혔다. 앞서 권익위는 음식물ㆍ선물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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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대의민주주의와 숙의민주주의, 건전한 경쟁 절실하다
━ 정치 선진화하려면 신고리 5·6호기 건설 재개 여부에 대한 공론조사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결론을 도출했다. 정부 정책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취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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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금주도 성장 종착역은 남유럽","증세도 군사작전 하듯"…여권발 증세 드라이브에 국민의당·바른정당도 강한 비판
“세금주도 성장의 종착역은 과도한 국가부채로 몰락한 포르투갈·그리스·스페인 등 남유럽 경제의 길이다.”(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)“탈원전을 쿠데타 하듯 밀어붙이더니 증세도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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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전 오늘, 전 국민을 경악케 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
샘물교회 선교단이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 '아프간 여행자제 요망' 안내문 앞에서 찍은 사진.(왼쪽) 아프간 탈레반에 피랍 당시 알자지라의 방송 화면(오른쪽)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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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참에 국민이 납득할 인사청문회 세부 기준 마련해야
━ 사설 문재인 정부의 첫 내각 출범이 일부 후보자의 위장전입 문제로 삐걱대고 있다. 이낙연 국무총리·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두 차례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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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정당 쪼개지나…비유승민계 20명, 단일화 집단 촉구
‘비문(非文) 후보 단일화’ 문제를 둘러싼 바른정당의 내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.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와 가깝지 않고 김무성 의원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바른정당 의원 8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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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문, 사명감 기초한 강박감" vs "안, 명예욕 기반한 대권욕"
'사명감에 기초한 강박감'(문재인)과 '명예욕에 기반한 대권욕'(안철수)의 충돌. 심리학 이론을 현실정치에 접목시킨 연구를 오랫동안 해온 심리학자 김태형(52)씨는 문재인 더불어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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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결선투표 도입된다면? 19대 대선 가상대결
올 대선에 나설 예정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,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,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(왼쪽부터).안철수 전 대표는 양자구도 필승론을 설파하고 있다.지난해 12월 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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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영화 대표악당은 대한민국 검사
더 킹부패하거나 권력에 취해있거나. 지금 한국 영화 속 ‘검사’ 캐릭터는 둘 중 하나다.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‘더 킹’(한재림 감독)에는 스스로 대한민국의